분류 전체보기85 9월의 수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요즘 좀 해이해졌다. 매일매일 블로그를 썼었는데 요즘 바쁘고 피곤해서 컴터를 못켰다. 출석체크하는게 이리 힘들어서야.. 어제는 회사에 무슨 일이 있었다. 그래서 다들 다운되어 있었고~ 나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안좋은 기분은 그때그때 풀어야 된다고 그냥 집에 안들어가고 놀았다. 엄마가 있어서 가능... 엄마한테 너무 고마운데 어제 늦게 들어가서 너무 죄송했다 ㅠㅠ 애들 보느라 힘들었을텐데... 그래서 오늘은 일찍 들어왔다. 근데 나도 나를 좀 칭찬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아무도 칭찬 안해주는데 나라도 칭찬을 좀 해줘야지 잘했어 잘해써 놀때도 있는거지 옛날에도 잘 놀지도 않았잖아 라며..ㅋ (진짜다..) 픽사베이에서 이미지를 따오는데 이쁜거 많네~~ 재밌게 살고 싶다. 어제 심란해서 사주를 봤는데~ 사주.. 2023. 9. 6. 9월의 일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이번 주말은 아가 생일이라 넘나 피곤했다. 생일파티를 해달라, 뭐를 사달라 ㅋㅋㅋㅋㅋㅋㅋ 비위맞춰주는 주말이었다..ㅋㅋㅋ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그래서 기분이 좋았는지 정말 하루종일 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활발하게 자랐다니! 감사하기도 했다..ㅎㅎ.ㅎ.ㅎ.ㅎ..!!ㅋㅋ 오늘은 내가 오랜만에 운전을 했다. 아가들을 데리고 다닐때는 왠만하면 신랑이 운전하는데 나도 연습이 필요해서.. 내가 운전했다. 운전을 못하지는 않지만 경력이 없기 때문에 느리고 주차나 이런게 미숙하다 ㅠㅠ 그런데 정말 오늘 아침부터 신경이 날카로왔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뒷차를 박아가지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주차장이 너무 좁았는데 올라오는 차량이 있어서 뒤로 빠꾸하다가 뒷차도 바싹 붙어있.. 2023. 9. 3. 8월의 목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오늘은 그런날: 입방정의 날이었다. 성격의 문제인거 같은데 나는 생각보다 걱정이 너무 많다. 내가 분명 잘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어느날은 내가 너무 잉여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뭔가 내가 일을 망치고 있는거 같고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거 같은 느낌이 너무 싫다. 그래서 그런 일들을 자꾸 남에게 털어놓게 되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 또 나에 대한 자존감이 마구마구 떨어진다. 나를 깎아내리는 말을 나 스스로가 너무 많이 하는거지. 그게 사실일지라도. 감사일기가 아니라 반성일기 같은데... 이런 날도 있고 특히나 내일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뭔가 되는 일이 없다고 느꼈는데 뭐 사실 이런 날이 한두달에 한번 정도 있으니깐 이런 날은 떨쳐버려야 한다!!! 오늘을 떨쳐버리기로!.. 2023. 8. 31. 8월의 수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어제는 감사했지만 피곤해서 안썼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다. 오늘은 H-온드림 스타트업 사업설명회에 갔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 진짜 많구나 사회, 환경,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발표를 했고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엄청나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스타트업을 안하면 살아남을 수 없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감사했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엄마가 아가들을 잘 봐주시고 계셔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사실 저거 말고도 좀더 먹었다..ㅋㅋㅋ 저 그릇이 그리고 라면그릇 정도라서 ㅋㅋㅋ 많이 먹은거 같다~ ============================================== 다짐하기! 아가들 씻기고 로션 발라주.. 2023. 8. 30.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