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쓰기4 8월의 월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장마같이 비가 많이 왔다. 뭔가 시~원했다. 이제 더위가 한풀 가신거 같아서 감사했다. 요즘 입맛이 좋아서 이것저것 많이 먹는다. 운동을 시작해서 그런가..(그렇기에는 너무 적은 운동량..ㅋㅋ) 그것도 감사하다. 첫째친구는 맞벌이인데 부모님께 도움을 안받고 애를 키운다. 물론 가끔은 도움을 받지만, 그래도 거의 아이들이 돌봄교실에 있고, 유치원에 있다. 너무 부럽다. 자꾸 폐를 끼치는거 같아서 그게 그렇게 마음이 안좋다. 이런 마음이 드는것도 감사해야겠지. 매일매일 감사하면서 살자. 그러지 못할 바에는 도움을 안 받아야 한다. 매일 이런 마음이라서 내가 좀 메마른건가? 오늘 회사 동료가 테스트 링크를 계속 보내줬는데 재밌었다. https://home.smore.im/ 스모어 | 답하고 싶어지는 인터랙티브.. 2023. 8. 28. 8월의 목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저녁으로 맛있는 요거트를 먹고 있는데 감사하다. 삶은계란도 함께 먹고 있어서 감사하다. 엄마가 아이들 보는거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신랑이 나를 이해해주고 착한 사람이라 감사하고 아가들이 너무 건강해서 감사하고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아서 감사하고 모든게 다 감사하다. 오늘 서류 넣은거 떨어졌다. 나는 사실 붙을 줄 알았는데 떨어졌다. 예비로도 못 붙었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지금 현재 직장이 있는게 다행이었다. 그 내용에 집중하지 않아도 할게 많아서 감사했다. 다른 채용정보를 알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한다.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감사하다. 나를 사랑해주는 이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ㅠㅠ ============================================== 다짐일기 오늘.. 2023. 8. 24. 8월의 수요일 감사일기 & 다짐일기 지금 이 순간 저녁으로 맛있는 요거트를 먹고 있는게 감사하다. 내가 무화과를 참 좋아하는데 무화과를 먹을 수 있는 시기여서 너무 좋고 그릭요거트도 너무 맛있다. 오트밀도 처음 넣어서 먹어봤는데 넘 맛있다. 내일 아침에 신랑이 차로 데려다준다고 해서 고마웠고 오늘 회사에서 마구 떠들었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해서 고마웠고 내가 낸 주제에 대해서도 다 좋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다. (사소한 배려가 상대방의 기분을 좌지우지해요) 아 그리고 오늘 일이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할것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ㅋㅋㅋ 어느날은 일이 많아서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는 날도 있고 어느날은 일이 없어서 좀 쉬면서 일했으면 좋겠는 날도 있다. 직장이 있어서 넘 좋은데 오늘은 일이 별로 없어서 더 감사했다. (사실 끄집어내면 할일.. 2023. 8. 23. 감사일기 쓰기 어제는 하루종일 감사한 날이었다. 어제 블로그를 쓰려고 했는데 쓰다가 잠들었다는거 비밀..ㅋ 그래서 그냥 다시 쓴다. 어제 엄마가 아침부터 잔소리를 했다. 진짜로 별거 아니었는데 그런데서 오는 짜증감이 있다. 예를 들면 입을 다물고 다녀라 옷도 제대로 입고 다녀라 뭐 이런것들 그러다 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버튼으로 장난을 치는데 나도 모르게 그만해 타이르면 되는데 그만하라고 했지 하면서 소리를... 심지어 때릴뻔했다... 그랬더니 아들이 울고 삐지고 내 팔뚝을 때렸다.. 글로 쓰면 되게 심각해 보이는데 사실 그냥 정말 별거 아닌 일상적인 일인데 아무튼 갑자기 내가 욱해서 생긴 일이다. 그래서 아들한테 엄마가 별것도 아닌거 갖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너도 때리면 안된다고 사과하라고 했다. 그렇.. 2023.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