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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3

9월의 힐링감사일기, 감사일기, 성장일기 갑자기 뜬금없이 힐링감사일기가 되었다. 이유 ↓ 요 며칠 피곤하고 바쁘고 예민한 나날이었다. 늦게 들어와서 애들도 못보고... 애들 거의 잠잘 시간에 들어와서 자라고 재촉하고... 그런데 오늘은 쪼끔 일찍 들어와서 아가들 껴안고 뽀뽀하니깐 뭔가 기분이 좋아졌다. 월매나 보고싶었는지... 너무 귀여운 아가들을 보니까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다. 회사에서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았지만 집에 와서 노곤노곤해지는 기분이 좋다. 집에서도 할게 태산인데 아마 회사를 안 다니면 태산같은 일들이 더 태산같이 쌓일지도 모른다. 적당한 긴장감은 좋은거 같다. 다만 내가 성장을 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깐 회사에 자꾸 불만이 생기는 것 같다. 뽀뽀를 입술에다 하면 안 좋다고 하는데... 아무튼 볼을 부비.. 2023. 9. 14.
9월의 일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내가 오늘 아침부터 곶감호두말이 이미지를 보고 하루종일 먹고 싶었는데 방금 먹음ㅋㅋㅋㅋㅋㅋ 저걸 사서 먹은게 아니라 집에 곶감이 하나 남았는데 신랑이 나 먹으라고 줬다. 하도 곶감호두말이 얘기를 하루종일 해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안에 호두 없어서 캐슈넛이랑 크림치즈 넣어서 먹었다. 냠냠! 뭐... 생각했던 맛은 아니지만 맛있었어여! 오늘 뭔가 하루가 가는게 아쉬워서 로제떡볶이를 시켜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지금도 고민중이다 사실... 근데 또 배고프지는 않고 뭔가 먹고 싶기는 하고 밥같은건 안먹고 싶고 좀 느끼한 뇨끼? 그런거 먹고 싶기도 하고.. (무슨 소리) 뇨끼 안 먹어봐서 먹어보고 싶다! 저번에 한번은 먹었는데 그때 너무 여러명이 먹어서 한입정도만 먹어서 기억이 잘 안난다... 맛있는 뇨끼집에 가.. 2023. 9. 10.
9월의 금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피지오겔 오일 추천 일단 내가 오일을 쓰는데 너무 좋아서 추천한다! 지금 다 썼다. 얼굴이 건조하고, 로션같은거 바르는거 싫어해서 진짜 잘 안 바르는데 오일은 한번만 바르면 촉촉함이 오래간다. 그런데 좀 비싸서 그르치 진짜 추천하고픈 오일이 있다. https://link.coupang.com/a/89Mq9 이건데~ 이거는 10ml짜리고 https://link.coupang.com/a/89MyN 이거는 30ml!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제 나는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30ml를 살거다. 근데 정말 넘나 추천한다..... 나는 네고왕 뜰 때 샀었는데~ (유튜브 예능) 피지오겔 로션 꾸덕해서 잘 안바르는데 이 오일은 그냥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한번 긴가민가 사서.. 2023. 9. 8.
9월의 수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요즘 좀 해이해졌다. 매일매일 블로그를 썼었는데 요즘 바쁘고 피곤해서 컴터를 못켰다. 출석체크하는게 이리 힘들어서야.. 어제는 회사에 무슨 일이 있었다. 그래서 다들 다운되어 있었고~ 나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안좋은 기분은 그때그때 풀어야 된다고 그냥 집에 안들어가고 놀았다. 엄마가 있어서 가능... 엄마한테 너무 고마운데 어제 늦게 들어가서 너무 죄송했다 ㅠㅠ 애들 보느라 힘들었을텐데... 그래서 오늘은 일찍 들어왔다. 근데 나도 나를 좀 칭찬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아무도 칭찬 안해주는데 나라도 칭찬을 좀 해줘야지 잘했어 잘해써 놀때도 있는거지 옛날에도 잘 놀지도 않았잖아 라며..ㅋ (진짜다..) 픽사베이에서 이미지를 따오는데 이쁜거 많네~~ 재밌게 살고 싶다. 어제 심란해서 사주를 봤는데~ 사주.. 2023.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