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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목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저녁으로 맛있는 요거트를 먹고 있는데 감사하다. 삶은계란도 함께 먹고 있어서 감사하다. 엄마가 아이들 보는거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신랑이 나를 이해해주고 착한 사람이라 감사하고 아가들이 너무 건강해서 감사하고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아서 감사하고 모든게 다 감사하다. 오늘 서류 넣은거 떨어졌다. 나는 사실 붙을 줄 알았는데 떨어졌다. 예비로도 못 붙었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지금 현재 직장이 있는게 다행이었다. 그 내용에 집중하지 않아도 할게 많아서 감사했다. 다른 채용정보를 알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한다.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감사하다. 나를 사랑해주는 이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ㅠㅠ ============================================== 다짐일기 오늘.. 2023. 8. 24.
8월의 수요일 감사일기 & 다짐일기 지금 이 순간 저녁으로 맛있는 요거트를 먹고 있는게 감사하다. 내가 무화과를 참 좋아하는데 무화과를 먹을 수 있는 시기여서 너무 좋고 그릭요거트도 너무 맛있다. 오트밀도 처음 넣어서 먹어봤는데 넘 맛있다. 내일 아침에 신랑이 차로 데려다준다고 해서 고마웠고 오늘 회사에서 마구 떠들었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해서 고마웠고 내가 낸 주제에 대해서도 다 좋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다. (사소한 배려가 상대방의 기분을 좌지우지해요) 아 그리고 오늘 일이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할것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ㅋㅋㅋ 어느날은 일이 많아서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는 날도 있고 어느날은 일이 없어서 좀 쉬면서 일했으면 좋겠는 날도 있다. 직장이 있어서 넘 좋은데 오늘은 일이 별로 없어서 더 감사했다. (사실 끄집어내면 할일.. 2023. 8. 23.
감사일기 쓰기 어제는 하루종일 감사한 날이었다. 어제 블로그를 쓰려고 했는데 쓰다가 잠들었다는거 비밀..ㅋ 그래서 그냥 다시 쓴다. 어제 엄마가 아침부터 잔소리를 했다. 진짜로 별거 아니었는데 그런데서 오는 짜증감이 있다. 예를 들면 입을 다물고 다녀라 옷도 제대로 입고 다녀라 뭐 이런것들 그러다 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버튼으로 장난을 치는데 나도 모르게 그만해 타이르면 되는데 그만하라고 했지 하면서 소리를... 심지어 때릴뻔했다... 그랬더니 아들이 울고 삐지고 내 팔뚝을 때렸다.. 글로 쓰면 되게 심각해 보이는데 사실 그냥 정말 별거 아닌 일상적인 일인데 아무튼 갑자기 내가 욱해서 생긴 일이다. 그래서 아들한테 엄마가 별것도 아닌거 갖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너도 때리면 안된다고 사과하라고 했다. 그렇.. 2023. 8. 22.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수산시장 방문 강릉에 갔다. 당연히 중앙시장에 제일 먼저 갔다. 주차장을 검색했는데 천변 주차만 떠가지고~ 우리 그때 주차타워에 주차했는데 기억이 왜곡되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거기는 속초 중앙시장..ㅋㅋ 강릉 중앙시장에는 처음 왔다. 천변 주차장이 제1공영주차장이고, 건물에 주차할 수 있는 제2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제2공영주차장은 월화거리 앞에 있는데 이미 만차여서 제1공영주차장에 했다. 먹거리를 구매하면 무료주차증을 주는것 같았다. 하나로마트에 주차해도 된다~ 1시간 무료다. 우리는 사실 1시간 안에 쇼핑을 다해서... 그리고 하나로마트 가서 음료 등을 샀다~!ㅋㅋ 여기 하나로마트도 나름 크고 깨끗하고 좋았다!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치면 정말 많이 나오지만 우리는 중앙닭강정 20,000원 아바이순대&오징어순대 30,0..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