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런날: 입방정의 날이었다.
성격의 문제인거 같은데 나는 생각보다 걱정이 너무 많다.
내가 분명 잘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어느날은 내가 너무 잉여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뭔가 내가 일을 망치고 있는거 같고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거 같은 느낌이 너무 싫다.
그래서 그런 일들을 자꾸 남에게 털어놓게 되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 또 나에 대한 자존감이 마구마구 떨어진다.
나를 깎아내리는 말을 나 스스로가 너무 많이 하는거지.
그게 사실일지라도.
감사일기가 아니라 반성일기 같은데...
이런 날도 있고 특히나 내일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뭔가 되는 일이 없다고 느꼈는데
뭐 사실 이런 날이 한두달에 한번 정도 있으니깐
이런 날은 떨쳐버려야 한다!!!
오늘을 떨쳐버리기로!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난 꿋꿋이 나의 길을 가는걸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들...내 얘기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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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일기
요즘 자꾸 스쿼트를 못하고 있다.
목표를 세우기
그리고 구체적인 플랜을 세우고
오늘부터 실천하기
딱 일주일만 해보기
그리고 잘되면 늘리기
전략을 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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