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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상상플래닛 성수동에 상상플래닛이라는 곳이 있다. 예전 TF 모임때 가려고 했는데 촬영을 해서 못 갔는데 오늘 가봤다. 오늘 성수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카페 가기 애매해서 들러봤는데 시원하게 쉴 곳이 있어서 좋았다. 상상플래닛은 스타트업 지원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같은 곳이라고 한다. 1~2F까지는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카페도 있다) 3F 부터는 입주자들만 이용 가능한것 같았다. 더워서 1F에 쉬고 있는데 와우.. 와이파이도 됨 무제한이 아니라서 이런데서 필히 잡아줘야함 입주 스타트업에 대해 광고가 계속 나오는거 같은데 '뚀니'라는 일러스트 작가가 나왔다. 분야 제한 없이 일러스트를 그리고, 편견 없는 일러스트를 그리는게 타이틀인 것 같았다. 검색해보니까 나오네~~ 스타트업을 꾸린다는.. 2023. 7. 7.
자기계발 < 잠 어제는 새벽 3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자는 시간을 넘기면 약간 센치해져서, 이것저것 유튜브 세상을 돌아다니다 겨우 잠든다. 어제는 재미난것좀 보고자야지, 생각해서 OTT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 결국 찾지 못했다. 그래서 유튜브로 계속 노래를 들었다. 윤하, 잔나비, 로이킴, 악동뮤지션.... 듣고 있으니까 정말 감성이 폭발해서! 늦게 자느라 아침에 일어날때 정말 피곤했다. (감성새벽의 최후) 정말 부러운 재능 중에 하나가 노래를 잘하는거다. 얼굴은 늙지만 목소리는 안 늙는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 때 그 노래를 들으면, 또 그 목소리를 들으면 그 감성이 고스란히 떠오른다. 이런 시간도 있는거지. 그런 시간을 어제 가졌더니 오늘 퇴근하는데 자기계발이라도 해야할 것만 같은 당위성?을 느꼈다. 오늘 푹 .. 2023. 7. 6.
말이 너무 많은 사람의 최후 오늘 회사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행사 담당자라서 현장에서 근무를 했다. 그러다보니 회사 관계자 및 회사에서도 좀 직급이 높으신 분들이 많이 와서 응대를 해야 했다. 아무래도 회사가 편하고, 회사일을 오랜만에 하다보니, 또한 사람들을 자꾸 만나니까 텐션이 오른다. (흥이 오른다~~~) 그리고 아줌마가 되니까 어색할 틈이 없다. 계속 이야기한다....ㅋㅋ 휴 아줌마란 그러다보면 집에 오는 길에 꼭 후회를 한다. 아 ... 진짜 그 말까지만 했었어야 했는데 ... ㅠㅠ 우리 엄마는 내성적인 성격이고, 우리 아빠는 외향적인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너무~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나는 내성적이라고 믿고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나도 내가 내성적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 한구석.. 2023. 7. 5.
스파오 청바지 리뷰 우리는 그냥 막 입을 수 있는 청바지가 필요하다. 사실 스파오청바지인데 가격은 좀 비쌌다. 49,000원.... 스파오 공식 어플을 다운받아서 가입하면 오프라인 10%할인쿠폰을 준다. 그래서 44,100원... 사실 막입을 청바지도 연청, 진청, 검은청바지 해서 색깔별로 필요하긴 하다 ㅋㅋㅋ 하지만 나는 막입을 진청바지가 있는데 좀 타이트해서 넉넉한 사이즈로 연청을 골랐다. 내가 162-58에 육박하지만 27사이즈를 샀다. 사이즈가 넉넉히 나온거 같다. 하비라서 상의는 55 하의는 66을 입는다. 보통. 정말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조금 짧게 나와서 발목까지만 와서 바닥에 쓷기지도 않는다. 그리고 여름에 입기 좋은 정도로 얇지는 않은데 보통보다는 조금 얇고 가벼운 느낌? 오늘 입고 나갔다 왔는데 너무 편.. 2023.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