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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맥주아비 공릉점 후기, 공릉동 2차로 가볼만한곳, 공릉동맛집, 공릉동맥주

by 돌돌스 2023. 8. 12.

나는 술을 안 먹어서 술자리도 잘 안하는 편인데, 술자리를 해도 술은 안 먹는다. 

술을 못한다기보다는 맛이 없어서 안 먹고, 취하는 것도 싫고, 숙취도 싫다. 

그래서 옛날에는 술자리에 간혹 참여하면 안주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안주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다.

10시 정도면 잠자리에 드는게 버릇이 되서 하품만 계속 하고 있는 (나란 사람...)

 

그런데 술을 즐기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는 하다.

어떤 음식을 먹으면 곁들여 먹을 술이 척척 생각나고, 적당히 기분좋은 순간을 즐기기도 하는것 같고

그런거 보면 뭐 나쁘지는 않은거 같으나

취한 사람, 주사 있는 사람, .... 싫어여..

 

어쨌든 어쩌다보니 회사 사람들과 함께 술을 먹게 되었는데~

은근 2차로 갈데가 없드라

그러다 검색해서 찾은 공릉동 맥주아비

(과일안주 나온다고 해서)

 

 

가니까 사람도 많고 시끄럽기도 시끄러운데

안주+술을 시키니까 정말 과일안주가 기본으로 나왔다.

먹음직스러웠다.

 

메뉴는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었다.

다들 배가 부른 상태라 마른안주 위주로 시켰다.

 

 

이게 모듬구이포였고, 22,000원 정도 였던거 같다.

 

 

맥주는 맛있었다고 한다^^

아무튼 시끄러운것만 빼면 맛도 좋고, 품질도 좋았고

다시 갈 의향이 있다!

 

 

음료수는 콜라, 사이다, 환타 2종류, 밀키스 이렇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