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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

오늘의 연합뉴스 속보

by 돌돌스 2023. 7. 21.

갑자기 재난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다.

나는 너무나 너무나 세상일에 무지한 사람이라 재난문자를 통해서 가끔의 재난적인 정보를 보는 수준이다.

무슨 해외소포를 조심하라는 문자였는데

 

 

검색해보니 폭발할 수도 있고, 독극물로 의심되는 해외소포가 와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와우..너무 무섭다..ㅠㅠ

해외직구를 자주 시키는 사람들은 뭐지 하면서 열어볼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폭발하면 너무 무서울거 같다 ㅠㅠ

마약도 너무 무섭다..

세상이 점점 무섭고 독해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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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말고도 침수, 학교... 등등 이슈가 되게 많은 요즘이다.

이번주에 또 장마도 온다고 하고...

회사 행사때문에 용달을 불렀는데 용달업체가 너무너무 불친절해서 낮에는 너무 화가났다.

난 정말 출발지와 도착지를 착실히 이야기해줬을 뿐이고

못찾을까봐 근처 상호까지 알려줬을 뿐이고

물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정된 도착지까지 안 왔는데도 불구하고

상하차도 내가 다 했고

할일 없다고 일찍 오고 싶다고 해서 시간도 변경해줬는데

....................................;;;

 

진짜 나도 그날 기분 나빴는데 나한테 아저씨가 사람도 많아서 그날 차도 빠져나가기 힘들었다고 했다고

용달업체가 나한테 그렇게 말을 하는게 너무 화가났다.

내가 얘기를 안 한것도 아니고...

아저씨가 많이 가봐서 길도 안다고 했고...

 

여기다라도 털어놓으니 한결 나아지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안한다고 했다.

모르겠다. 몰라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