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의우선은나1 힘든 job... ㅋㅋㅋ 일하는 것 중에 힘든게 행사를 치루는 일이다. 행사는 너무 익숙하지가 않고, 상시로 하는게 아니라 연중 1~2회를 진행하는데 작게 하는게 아니라 나름 크게 하기 때문에 그 세세하게 필요한 걸 준비하는게 아주 힘들다. 방문객을 위해서 제작하는 사은품이나, 홍보 포스터 등 그런 사사로운 것들의 디테일이 아주 중요하고 은근 타겟층과 톤앤매너를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행사 초짜들은 생각을 못하고 계획하는 것이 너무 많다. 거기다 방문객의 숫자나 돌발적인 변수같은 것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또한 그냥 그렇게 넘어갈 수가 없는데, 상시적으로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행사를 통해서 회사의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서 신경쓰일 수 밖에 없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가서 정말 열심히 하기로 나와 약속했다... 2023.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