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맨빌1 미세스 해리스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포주의) 드라마매니아인데 보던 드라마가 모두 끝나서 볼게 없어 방황하다가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이 포스터를 보고 넷플릭스에서 보고 안 누를수가 없었다. 뭔가 귀엽고 재미날거 같달까. (잠깐 딴얘기)요즘 회사에서도 키비주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무래도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아야 성과로 연결이 될수있으니까. 나는 그런 의미에서 세련된 디자인을 고르는 눈이 좀 부족한거 같기도 하다. 난 너무 아날로그적인게 좋은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포스터만큼이나 귀엽고 재밌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눌러서 보는데, 생각보다 더 단정하고 순수하게 유치한 영화였다. 너무 무서운 드라마와 영화에 중독되어서 그런지 주인공이 어두운 밤에 기차역에서 하룻밤을 보내도 무사한 것을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 정도였는데, 보고나니 어른들의 동.. 2023.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