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1 9월의 힐링감사일기, 감사일기, 성장일기 갑자기 뜬금없이 힐링감사일기가 되었다. 이유 ↓ 요 며칠 피곤하고 바쁘고 예민한 나날이었다. 늦게 들어와서 애들도 못보고... 애들 거의 잠잘 시간에 들어와서 자라고 재촉하고... 그런데 오늘은 쪼끔 일찍 들어와서 아가들 껴안고 뽀뽀하니깐 뭔가 기분이 좋아졌다. 월매나 보고싶었는지... 너무 귀여운 아가들을 보니까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다. 회사에서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았지만 집에 와서 노곤노곤해지는 기분이 좋다. 집에서도 할게 태산인데 아마 회사를 안 다니면 태산같은 일들이 더 태산같이 쌓일지도 모른다. 적당한 긴장감은 좋은거 같다. 다만 내가 성장을 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깐 회사에 자꾸 불만이 생기는 것 같다. 뽀뽀를 입술에다 하면 안 좋다고 하는데... 아무튼 볼을 부비.. 2023. 9. 14. 이전 1 다음